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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Investing.com - 미국 시추공 수의 증가에 영향을 받아 월요일 아시아 시장의 유가가 하락했다. 한편 원유 수출에 지장을 줄지도 모른다는 우려 속에 베네수엘라의 정치적 혼
Investing.com - 미국 시추공 수의 증가에 영향을 받아 월요일 아시아 시장의 유가가 하락했다. 한편 원유 수출에 지장을 줄지도 모른다는 우려 속에 베네수엘라의 정치적 혼란에도 이목이 몰려 있다.
WTI 선물은 04:09 GMT 기준 0.7% 떨어진 배럴당 $53.34에 거래되었다. WTI는 지난주, 국내 재고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0.2% 하락했다.
국제적 유가의 기준인 4월 인도 브렌트유 선물은 ICE (NYSE:ICE) 선물 유럽거래소에서 0.5% 하락한 배럴당 $61.30에 거래되었다. 브렌트유는 지난주 1.7% 떨어지며 4주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유가는 금요일, 베이커휴즈가 미국 시추공 수는 10개 늘어난 862개에 달했다고 발표한 뒤 하락했다.
원유 트레이더들은 이번주로 예정되어 있는 중국과 미국 대표단 사이의 무역 협상의 진행 소식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베네수엘라에서는 지난주, 거센 항의운동 속에 야당 지도자인 후안 과이도(Juan Guaido)가 자신을 임시 대통령으로 선언하며 미국만이 아닌 브라질, 콜롬비아 등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로 인해 2013년부터 대통령직을 역임하고 있던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는 미국과의 수교를 단절했다. 이 때문에 베네수엘라의 원유 수출에 제재가 가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의 손실에도 불구하고 유가는 1월 들어서 17% 가까이 상승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최근의 상승세는 국제적인 공급 저하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OPEC과 러시아 주도의 OPEC 협력국들은 2019년 첫 6개월 동안 국제 공급과잉을 해결하기 위해 일일 120만 배럴을 감산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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