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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뉴욕, 2월26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대중 관세율 인상을 연기할 것이라고 밝힌 뒤 월가의 3대 지수들이 25일(현지시간) 모두 상승 마감했으나, 장중 고점에서
뉴욕, 2월26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대중 관세율 인상을 연기할 것이라고 밝힌 뒤 월가의 3대 지수들이 25일(현지시간) 모두 상승 마감했으나, 장중 고점에서는 후퇴했다.
키프, 브루옛&우즈의 R.J.그랜트 트레이딩 헤드는 “무역 관련 많은 호재들이 현재 반영이 되어있다”면서 “무역 문제는 부차적인 것이고, 경제 성장을 돌아보면 확실히 둔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S&P500지수는 9월말 사상 최고치를 4.9% 밑도는 수준에서 마감했다. 장중에는 그 갭을 4.3%까지 줄였었다.
투자자들은 26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상원 출석을 주시하고 있다.
다우지수는 60.14포인트, 0.23% 상승한 26,091.95포인트, S&P500지수는 3.44포인트, 0.12% 오른 2,796.11포인트, 나스닥지수는 26.92포인트, 0.36%를 더한 7,554.46포인트로 마감됐다.
이날 안전자산인 달러와 엔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 관세율 인상을 연기할 것이라고 밝힌 뒤 리스크 수요가 증가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 후반 달러지수는 0.1% 하락한 96.429를 기록했다. 유로/엔은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뒤 거래 후반 0.7% 오른 126.255엔을 가리켰다. 달러/엔도 111.11엔을 0.4% 올랐다.
채권시장에서는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1.8bp 오른 2.6734를 가리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유가가 너무 오르고 있다”면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에게 진정하라고 말하자 유가가 3% 이상 하락했다.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는 1.76달러, 3.1% 하락한 배럴당 55.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2.06달러, 3.1% 내린 배럴당 65.06달러로 끝냈다.
(박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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