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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월가 3대 주가지수들이 26일(현지시간) 변동성 거래 끝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미-중 무역협상 등의 이슈가 명확해지기를 기다리는 가운데 혼조적인 미국의 경제 지표와 기업 뉴스들을 소화했다.
월가 3대 주가지수들이 26일(현지시간) 변동성 거래 끝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미-중 무역협상 등의 이슈가 명확해지기를 기다리는 가운데 혼조적인 미국의 경제 지표와 기업 뉴스들을 소화했다.
예상보다 부진했던 주택지표는 긍정적인 소비자 신뢰지수와 대조를 이뤘고, 홈디포는 안좋은 날씨 탓에 월가의 전망치에 미달하는 실적 전망을 내놓아 S&P500지수에 가장 큰 부담을 주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연준이 향후 금리 인상 결정에 “인내심을 가질 것”이며, 리스크 증가와 최근 지표 부진이 올해 경제의 견실한 성장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스트레이딩의 마이클 오루크 수석 시장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더 좋은 가격 또는 더 좋은 뉴스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다우지수는 이날 33.97포인트, 0.13% 하락한 26,057.98, S&P500지수는 2.21포인트, 0.08% 내린 2,793.9포인트, 나스닥지수는 5.16포인트, 0.07% 빠진 7,549.30포인트로 마감됐다.
뉴욕 외환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의 증언 후 달러가 3주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파월 의장이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기존에 공개된 입장을 고수하면서 달러는 초반 강세를 나타냈지만, 질의응답 시간에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거래 후반 달러지수는 0.4% 내린 96.002를 기록했다.
채권시장에서는 미국 국채 수익률은 3bp 내린 2.643%를, 2년물 수익률은 2.1bp 하락한 2.486%를 기록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을 비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윗에도 OPEC이 감산을 지속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는 2센트 상승한 배럴당 55.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45센트 오른 배럴당 65.21달러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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