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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3월08일 (로이터) - 월가 주요 주가지수들이 7일(현지시간) 나흘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 인상을 미루고 은행들에 새로운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면서
3월08일 (로이터) - 월가 주요 주가지수들이 7일(현지시간) 나흘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 인상을 미루고 은행들에 새로운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면서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를 고조시킨 영향이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성장률 및 물가 전망치 하향 조정을 발표하면서 “우리는 계속되는 부진과 불확실성 만연의 시기에 있다”고 밝혔다.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 서비스의 척 칼슨 CEO는 “한편으로 도비시한 발언은 긍정적일 수 있다. 또 한편으로는 얼마나 유럽의 상황이 둔화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면서 “얼마나 더 오래 미국이 글로벌 경제를 혼자 끌어가야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ECB 소식은 유럽으로부터는 큰 도움을 얻지 못할 수 있음을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시장은 올들어 미-중 무역합의 낙관론과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중단 전망에 강한 랠리를 보인 이후 정체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S&P500지수는 올해 9.7% 상승했지만 투자자들은 증시를 상승으로 이끌 다음 재료가 불분명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린우드캐피탈의 월터 토드 CIO는 “무엇보다 8주 연속 상승했기 때문에 쉬어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우지수는 200.23포인트, 0.78% 하락한 25,473.23, S&P500지수는 22.52포인트, 0.81% 내린 2,748.93포인트, 나스닥지수는 84.46포인트, 1.13% 빠진 7,421.46포인트로 마감됐다.
* 원문기사 (박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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