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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美 고용지표 부진에 수익률 하락
요약：미국의 2월 고용지표 부진 영향에 8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다.
미국의 2월 고용지표 부진 영향에 8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다.
미국의 2월 일자리수는 2만명 증가하는 데 그쳐 경제 둔화 우려를 불러일으켰고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을 더 높였다.
기준물인 10년물 수익률은 1.1bp 하락한 2.625%를 기록했고 2년물 수익률은 1bp 떨어진 2.459%를 나타냈다.
시장이 2월 지표 부진을 일회성 이벤트로 여기면서 수익률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조나단 힐 BMO캐피탈마켓츠 전략가는 “오늘 수익률 움직임은 시장이 2월 지표 부진을 잘 넘길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2월 일자리수 증가폭은 2017년 9월 이후 가장 작았지만 실업률은 3.8%로 떨어졌고 시간당 임금 증가율은 0.4%로 가속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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