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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마감)-기술주 주도 반등..1월 소매판매 증가
요약：미국 증시가 11일(현지시간) 닷새간의 하락세를 접고 기술주 주도로 반등했다. 그러나 에티오피아항공 사고에 보잉 주가가 큰 폭 하락하면서 다우지수 상승폭은 제한됐다.
미국 증시가 11일(현지시간) 닷새간의 하락세를 접고 기술주 주도로 반등했다. 그러나 에티오피아항공 사고에 보잉 주가가 큰 폭 하락하면서 다우지수 상승폭은 제한됐다.
이날 다우지수는 200.64포인트, 0.79% 상승한 25,650.88, S&P500지수는 40.23포인트, 1.47% 오른 2,783.3포인트, 나스닥지수는 149.92포인트, 2.02% 더한 7,558.06포인트로 마감됐다.
기술업종지수는 2.2% 상승했고 산업주도 0.9% 올랐다.
마이클 제임스 웨드부시증권 이사는 “지난주 약세 후 시장이 다소 과매도됐었다”며 “기술주 랠리는 주식에 대한 전반적 열정을 신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미국의 1월 소매판매는 예상 밖으로 0.2%의 증가세를 보였다. 로이터 조사에서는 보합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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