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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뉴욕, 4월29일 (로이터) - 미국의 1분기 GDP 호조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인플레 지표로 인해 26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다.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은 연
뉴욕, 4월29일 (로이터) - 미국의 1분기 GDP 호조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인플레 지표로 인해 26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다.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은 연율 3.2%로 전망치 2.0%를 크게 웃돌았으나, 연준이 주목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가 단 1.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전분기에는 1.8% 상승했었다.
스탠 쉬플리 에버코어ISI 전략가는 “국채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러한 인플레 수치에 주목할 것으로 봤고 그것이 수익률 하락을 이끈 요인이었다”고 전했다.
CME그룹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현재 트레이더들의 41.4%는 연준이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3.7%는 동결을 예상하고 있다.
뉴욕장 후반 10년물 수익률은 2.5bp 하락한 2.509%를 나타냈고 2년물 수익률은 3.8bp 하락한 2.29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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