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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이번주(4월29일~5월3일) 롯데쇼핑 등급이 강등되면서 롯데지주가 연대보증을 선 계열사의 회사채 등급도 함께 내렸다. 주택사업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이번주(4월29일~5월3일) 롯데쇼핑 등급이 강등되면서 롯데지주가 연대보증을 선 계열사의 회사채 등급도 함께 내렸다. 주택사업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GS건설 등급은 올랐고, 인천 카지노 복합리조트 실적 저조에 따라 파라다이스 등급은 내렸다.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은 3일 롯데쇼핑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유통사업 실적 부진이 지속된데다 오프라인 소매유통업 업황도 부정적이란 의견이다.
롯데쇼핑 등급이 하향되면서, 롯데지주가 연대보증을 서고 있는 제과·칠성·푸드·글로벌로지스 회사채 등급도 무더기로 강등됐다. 나신평 보고서는 “평가일 기준 롯데케미칼 신용등급은 'AA+'를 유지하고 있으나, 롯데쇼핑 등급이 하향됨에 따라 롯데지주가 연대보증책임을 부담하는 회사채 신용등급 역시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내렸다”고 설명했다.
[자료=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
한국기업평가(한기평)과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은 GS건설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올렸다. 대규모 손실을 반영했던 사우디 라빅(RabighⅡ)등 해외사업에서 1169억원의 순환입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률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최한승 한기평 수석연구원은 “GS건설이 주택사업의 우수한 채산성, 해외사업 수익구조 안정화로 수익창출력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기업 파라다이스 신용등급은 'AA-'에서 'A+'로 떨어졌다. 1조원을 투입한 인천 카지노 복합리조트 실적이 예상에 크게 못미쳤기 때문이다.
이강서 나신평 수석연구원은 “1조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해 조성한 인천 카지노 복합리조트(파라다이스시티)의 실적이 계획 대비 미진함에 따라 단기간 내 재무안정성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면서 “장충동 사옥 신증축과 관련해 추가적인 자금부담이 예상되는 점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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