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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8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82.69원으로 4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10월 미국 비농가 신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8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82.69원으로 4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10월 미국 비농가 신규고용은 전월보다 53만1000명 증가하며 전월(+31만2000명)과 시장 예상(45만명)을 모두 웃돌았다.
실업률도 9월보다 0.1%포인트 하락하며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다만 미국 국채금리는 11월 영란은행의 통화정책 회의에서 정책금리 동결 결정 이후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가 다소 진정되면서 하락했다.
이에 연동해 달러도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10월 미국 고용 보고서가 양호하게 발표됐지만 국채금리 움직임에 연동하며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며 “약보합권 달러 등을 고려할 때 소폭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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