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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미국 국채 수익률, 유럽시장 따라 하락
요약：뉴욕, 3월08일 (로이터) - 금요일 미국의 월간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국 국채 수익률이 7일(현지시간) 금리 인상을 미루고 새 부양책을 도입키로 한 유럽중앙은행(ECB)의
뉴욕, 3월08일 (로이터) - 금요일 미국의 월간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국 국채 수익률이 7일(현지시간) 금리 인상을 미루고 새 부양책을 도입키로 한 유럽중앙은행(ECB)의 결정에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ECB의 올해 금리 인상을 더 이상 반영하고 있지 않았지만, ECB가 정책 메시지를 변경할 것으로 예상한 이는 거의 없었다. 이에 따라 유럽 국채 수익률과 유로가 발표 직후 하락했다.
독일 10년물 분트 수익률은 한때 0.061%까지 내려 2016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탈리아 국채 10년물은 12.7bp 내려 2.487%를 기록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도 동반 하락해, 10년물 수익률이 5.4bp 하락한 2.638%를 가리켰다.
노무라증권의 조지 곤캘브스 미국 금리 전략 헤드는 ECB 소식이 최근 며칠 시장에 나타난 안전자산 트렌드를 지속시켰다면서 “증시가 큰 압박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 모든 중앙은행들이 도비시하게 돌아서는 환경에 있어 매도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연방정부는 8일 2월 고용보고서를 발표한다. 로이터 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지난달 18만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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