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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서울, 3월13일 (로이터) 박예나 기자 - 달러/원 환율은 13일 소폭 하락 출발한 뒤 방향성 탐색 과정을 이어갈 전망이다. 간밤 역외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약한 물가
서울, 3월13일 (로이터) 박예나 기자 - 달러/원 환율은 13일 소폭 하락 출발한 뒤 방향성 탐색 과정을 이어갈 전망이다.
간밤 역외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약한 물가 수준에 따른 달러 약세에 소폭 하락했다. 지난 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전월비 1.5% 올라 2016년 9월 이후 가장 적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에 이날 달러/원 환율은 1120원 중반대로 후퇴해 거래를 시작할 전망이다.
브렉시트와 관련해서는 영국 의회가 테리사 메이 총리의 합의안을 또 부결시켰다. 이에 파운드가 변동성을 대폭 키웠지만 결국 보합권으로 돌아왔다.
브렉시트, 미-중 무역합의, 북-미 관계 등 굵직한 재료들이 산발적으로 영향력을 높였다 줄였다하지만 국내외 금융시장에 뚜렷한 방향성을 이끌지는 못하고 있다.
한편 최근 시장참가자들의 뷰를 종합해보면 환율이 일방적인 방향성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보다는 박스권 조정 가능성에 더욱 힘이 실린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환율이 박스권 하단을 좀 더 위로 올렸지만 상단 저항력이 만만치 않은게 매번 확인되는 만큼 아직 본격적인 박스권 탈출을 언급하기는 이르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최근 달라진 국내외 시장 분위기는 이전과 달리 변동성이 살아났다는 점이다. 주요 통화들의 변동성이 살아나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 또한 최근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박스권이 소폭 상향조정된 달러/원 환율은 살아난 변동성 아래 방향성을 탐색하는 과정을 이어갈 전망이다.
(편집 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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