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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Investing.com - 중국산 상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로 미중 무역협상 우려가 심화되면서 유가가 하락해 오전 중 얻었던 상승폭을 반납하였다. 01:21 ET (05:21
Investing.com - 중국산 상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로 미중 무역협상 우려가 심화되면서 유가가 하락해 오전 중 얻었던 상승폭을 반납하였다.
01:21 ET (05:21 GMT) 기준으로 WTI 선물은 0.1% 하락한 $61.68에, 브렌트유 선물 역시 0.1% 하락한 $70.38에 거래되었다.
추가 관세는 워싱턴 시간으로 00:01 AM에 적용되었다. 5,700종 이상의 중국산 상품에 대한 관세는 기존의 10%에서 25%로 오른 상태다.
중국은 즉시 “보복을 강요당했다,”는 성명을 내놓았으나 자세한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다.
류허 중국 부총리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그리고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을 포함한 양국의 최고 협상가들은 회담 1일차를 종료했으며, 금요일에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블룸버그는 협상이 비관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는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유가는 오전 중, 시진핑 주석으로부터 “아름다운 편지”를 받았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미가 보이자 약간의 지지를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편지가 “함께 협력해 무엇을 이루어낼 수 있을지 보도록 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주 원유 재고가 400만 배럴 감소했다는 EIA의 발표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리비아 내전,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수로 중 둘을 폐쇄하겠다는 이란의 협박 등이 약간의 관심을 끌었으나 대체로 무역 관련 소식에 가려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OANDA의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 에드 모야(Ed Moya)는 무역 관세 마찰이 해결된다면 이란 사태가 유가에 강세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무역협상이 완전히 무산되는 것은 “가장 일어날 가능성이 낮은 결과”지만 실제로 일어난다면 유가와 미국 증시가 10%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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