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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Reuters. 문은상 신라젠 대표이사가 펙사벡 임상 좌절과 관련해 유리천장 이론을 꺼내들었다.문은상 대표는 4일 긴급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펙사벡 실패가 힘의 논리에 의한 것
© Reuters.
문은상 신라젠 대표이사가 펙사벡 임상 좌절과 관련해 유리천장 이론을 꺼내들었다.문은상 대표는 4일 긴급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펙사벡 실패가 힘의 논리에 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충족 의료 분야로 꼽히는 간암 분야에 있어 펙사벡의 성공을 막기 위한 견제가 있었다는 의미다.문은상 대표는 “펙사벡은 트랜스진, 리스팜 등 세계의 두뇌들과 임상을 디자인해 진행한 내용이다. 세계적인 두뇌들이 모여 만든 프로토콜이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다”라고 꼬집었다.이어 문 대표는 “DMC는 안전성 이슈가 없었는데 왜 중단하라고 했는지 모르겠다”면서 “개인적으로 우리 눈에 안보이는 유리천장이 있다고 느낀다. 월등히 뛰어난 약효가 거대 제약사나 강대국이 만든 레귤레이션 뒤집기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소재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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