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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Reuters. (아시아외환/종합)-노딜 브렉시트 우려에 파운드 약세 지속..유로, 금리 전망에 하락 * Graphic: World FX rates in 2019 http://
© Reuters. (아시아외환/종합)-노딜 브렉시트 우려에 파운드 약세 지속..유로, 금리 전망에 하락
* Graphic: World FX rates in 2019 https://tmsnrt.rs/2egbfVh
도쿄, 9월03일 (로이터) - 영국 의원들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노딜 브렉시트를 강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브렉시트 연장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3일 파운드는 달러 대비 2년여래 최저치 부근에 거래되고 있다.
보리스 존슨 총리에 반대하는 야당과 일부 보수당 의원들은 존슨 총리가 브렉시트를 3개월 연장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 존슨 총리는 만약 의회가 노딜 브렉시트를 막게 된다면 조기 총선을 실시할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만약 조기 총선이 이루어진다면 10월14일 열릴 가능성이 제일 높다. (*관련기사 준이치 IG증권 선임 외환전략가는 “정치적 리스크가 투자자들이 노딜 브렉시트가 가능하다는 점을 인식하게 하고 있어 파운드는 전반적인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일 0.8% 하락해 3주래 최대 낙폭을 기록한 파운드/달러는 오후 2시54분 현재 전일 대비 0.45% 하락한 1.2012달러로 2017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노딜 브렉시트는 투자자들이 리스크 자산을 회피하게 해 파운드 외의 다른 통화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
간밤 미국 금융시장은 휴장했지만 다른 주요 통화가 약세를 보이고 미국 국채 수익률이 소폭 상승하자 오후 2시54분 현재 달러 지수는 0.32% 오른 99.228을 가리키고 있다.
유로/달러는 유럽 제조업 활동이 7개월 연속으로 수축한 것으로 나타나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 완화 전망이 확대되자 2년래 저점으로 하락했다.
오후 3시3분 현재 유로/달러는 0.16% 하락한 1.0948달러로 2017년 5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주요 지지선인 1.1000달러 밑으로 빠진 뒤 투심은 계속 부진하다.
다음 ECB 정책회의는 9월12일로 예정되어 있다.
시장은 ECB가 향후 추가 양적 완화와 더불어 여러차례 금리 인하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미국과 중국 관리들이 무역협상 일정에 대해 협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블룸버그 보도에 역외 달러/위안은 장 초반 한떄 사상 최고치인 7.1960위안을 기록하기도 했다.
역외 달러/위안은 0.09% 하락한 7.1849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호주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1%에 동결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추후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지지하고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두 차례 더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호주달러/달러는 0.04% 올라 0.671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뉴질랜드달러/달러는 한때 2015년 9월 이후 최저치인 0.6270달러까지 빠졌다가 현재 0.24% 하락한 0.629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 원문기사 (장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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